보건복지부 국민공감 3개 영상 상 받아

치매국가책임제, 유튜브 정기 프로그램, 아동학대예방 ‘2021년 앤어워드’ 수상

2022-01-19     최관식 기자
치매국가책임제 ' : 엄마의 물음표' 영상의 일부분.

보건복지부는 아동·청년·노인 등 국민 시각에서 보건·복지 정책에 대한 국민 공감을 이끈 3개의 영상이 한 해 최고의 디지털 콘텐츠를 선정하는 ‘2021년 앤어워드’ 디지털 광고 및 캠페인 부문에서 그랑프리와 위너를 수상했다고 1월 19일 밝혔다.

‘2021년 앤어워드’는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 올해 15회차를 맞은 국내 최대 디지털 미디어 시상식으로 올해 수상작들은 1월 12일부터 온라인 홈페이지(naward.or.kr)에 게시 중이다.

‘치매국가책임제 : 엄마의 물음표’가 그랑프리를 수상했고, ‘동이공감’ 보건복지부 유튜브 정기프로그램과 아동학대예방 ‘아이의 눈에 비친 당신은 어떤 모습입니까’ 영상이 위너를 수상했다.

보건복지부 이경진 디지털소통팀장은 “이번 앤어워드 정부‧공공‧지자체 기관 ‘디지털광고&캠페인’ 부분 3관왕 수상작들은 공통적으로 정책을 당사자의 삶 속에서 경험하고 느낄 수 있는 메시지로 담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공감하고, 대국민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소통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그 동안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으로 ‘2019년 앤어워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부문에서, ‘덕분에 챌린지’와 ‘2m 거리두기로 완성되는 광고’로 ‘2020년 앤어워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부문 및 디지털 광고&캠페인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