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란병원, 고대의료원과 협력병원 협약

세란병원(병원장 홍광표)은 고려대학교의료원과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월 17일 밝혔다.

이날 세란병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홍광표 병원장과 윤을식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장이 참석해 앞으로 구축해나갈 협력관계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를 주고받았다. 이번 협약은 진료, 교육, 연구에 관한 사항을 상호 협력함으로써 의료계의 발전을 도모하는 데 그 목적을 두기로 했다.

앞으로 세란병원과 고려대학교의료원은 환자의 진단 및 치료를 위한 자문과 견학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진료 및 의료기술과 관련한 정보를 상호 교류하기 위해 새로운 정보망을 구축해 환자들에게 제공될 의료서비스의 질을 향상해나가게 된다.

홍광표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 모두 보다 향상된 의료서비스 체계를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며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의료기관을 찾는 환자들이 조금이라도 더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얻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