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대한면역학회 회장에 선출

2021-12-28     병원신문

김완욱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연구부원장(류마티스내과 교수·사진)가 최근 한양대학교 백남학술정보관에서 열린 대한면역학회 총회에서 40대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임기는 2022년 1년간.

대한면역학회는 1973년에 창립돼 우리나라 기초 및 임상면역학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현재 3,000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학회로 성장했다.

김완욱 교수는 “전임 회장들의 노고와 업적을 이어 받아 연구의 수월성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학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기초와 임상이 통합된 학회로서의 고유한 특색을 갖추면서 회원들 간에 상시적인 소통이 이루어 질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완욱 회장은 지난 25년간 임상의사로서 류마티스, 자가면역학 발전에 앞장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