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데이터 품질대상’ 수상 쾌거

6년 연속 보건의료 빅데이터분석DB 데이터품질 최고 등급 인증

2021-12-21     정윤식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12월 1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2021 데이터인의 밤’ 행사에서 ‘데이터 품질대상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심평원은 보건의료 빅데이터의 오류를 최소화하는 등 데이터 품질관리를 통해 산업진흥에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심평원의 보건의료 빅데이터분석 DB는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의 데이터 품질 인증에서 최고 등급인 ‘Platinum’을 6년 연속 유지하고 있다.

심평원 박한준 빅데이터실장은 “의료·산업 분야에 널리 쓰이는 심평원의 데이터가 우수한 품질을 갖췄음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심평원 데이터에 기초한 활용성과의 신뢰성을 보장할 수 있도록 데이터 품질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