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기부금 전달 받아

대한건설협회 광주광역시회 김영주 회장 5천만원 후원

2021-12-13     병원신문

대한건설협회 광주광역시회 김영주 회장이 저소득 계층 환자들의 치료비를 위해 써달라며 12월 8일 전남대학교병원에 5천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금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됐다.

김영주 회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전남대병원 의료진의 노고에 깊이 감사하다”며 “이번 기부금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들이 부담 없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안영근 병원장은 “여러 가지로 어려운 시기에 사회적 소외계층의 환자들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 감사하다”면서 “이같은 따뜻한 후원과 정성에 힘입어 공공의료 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안영근 병원장은 이날 김영주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김영주 회장은 현재 태호종합건설대표이사로서 지역 건설업 발전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영주 회장은 광주지방검찰청 한마음장학재단 이사, 광주평동외국인단지경영자협의회 회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책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