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사업 성과교류회 개최

오는 10월 29일 화순전남대병원 등 8개 병원 참여

2021-10-27     병원신문

화순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신명근)이 참여하는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사업 협의체’가 10월 29일 오후 2시 ‘2021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사업 성과교류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는 지난 2019년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사업’ 주관기관으로 화순전남대병원을 비롯한 총 8개 병원을 선정했다.

이 사업은 병원 차원의 신진 의사과학자를 양성하고, 임상의와 연구자 간 협업 연구를 통해 임상현장의 아이디어에 기반한 맞춤형 의료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성과교류회는 지난 1년 동안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수행기관 간 교류·협력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병원별 연구책임자 및 연구진이 참석할 예정이다.

신명근 화순전남대병원장은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사업을 통해 암 정밀의료를 실현해 나아갈 의사과학자를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성과교류회가 의사과학자들을 양성하는 안정적인 시스템 구축을 위한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