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의학회 춘계학술대회

민간의료보험 확장과 공공의료정책의 발전방향 주제로

2006-05-22     박현
대한공공의학회(회장 홍석일ㆍ이사장 조성억)는 오는 26일 오후 1시30분 서울 교육문화회관 가야금홀에서 춘게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민간의료보험의 확장과 그에 따른 공공의료정책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건강보험과 민간의료보험의 합리적 역할설정 방안(보건복지부 배병준 보험정책과장) △민간의료보험의 확산과 공공의료의 역할(서울의대 의료관리학교실 이진석)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경제변화와 재테크전략(고승덕 변호사)"란 특강이 마련돼 있다.

조성억 이사장은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민간의료보험의 도입과 확장에 따라 의료분야의 변화는 물론 공공의료에도 그 영향이 미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앉아서 기다리기 보다는 변화를 예측하고 보다 발전적으로 보건정책을 펼 수 있도록 정부와 학계 및 관련단체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얀센이 후원하며 연수평점 3점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