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학연구재단, 라파엘 인터내셔널에 기부

아시아 개발도상국 신장내과 의료진 역량강화사업 지원

2021-09-01     병원신문

(재)신장학연구재단이 아시아 개발도상국가의 신장내과 의료진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재)신장학연구재단(이사장 양철우)은 8월 27일 대한신장학회 사무실에서 (재)라파엘 인터내셔널(이사장 안규리)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기부금은 라파엘 인터내셔널이 운영 중인 아시아 개발도상국가 신장내과 의료진 역량 강화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양철우 이사장은 “아시아 개발도상국가에서 만성콩팥병과 투석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그 나라의 신장내과 의료진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는 것은 아시아 국가와의 교류를 지향하는 대한신장학회와 신장학연구재단의 취지와 부합하다”고 취지를 밝혔다.

라파엘 인터내셔널 안규리 이사장은 “아시아 개발도상국가의 교육사업에 신장학연구재단이 동참해 줘 감사하다”며 “이러한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의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