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강원도 공공의료원 의료 지원 앞장

제2차 코로나19 취약계층 공공의료원 의료비 지원

2021-09-01     정윤식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9월 1일 강릉의료원에서 코로나19로 실직, 소득감소 등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강원도 공공의료원에 의료비를 전달했다.

이번 의료비 지원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강원도 5개 공공의료원(원주, 강릉, 속초, 삼척, 영월)에 총 4천만원(각 8백만원)을 후원했다.

심평원은 코로나19로 재정상 어려움을 겪는 강원지역 공공의료원이 취약계층 대상 신규 공공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전년보다 1천만원 증액된 임직원 성금을 후원금으로 마련했다.

심평원 기호균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코로나19 거점병원 역할을 수행하는 공공의료원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