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케어 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세미나’ 개최

한국 웰케어 컨소시엄, 오는 8월 25일 온라인으로 진행

2021-08-23     병원신문

‘한국 웰케어(Wellcare) 컨소시엄(회장 박외진, 이하 웰케어 컨소시엄)이 오는 8월 25일 오후 3시, ‘웰케어 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세미나’를 개최한다.

웰케어 컨소시엄은 인공지능 전문기업 ㈜아크릴이 회장사로, 지난해 12월 공식 출범하여 현재까지 총 80여 개 기업과 기관, 지자체 등이 회원사로 속해 있다.

이번 행사는 웰케어 컨소시엄이 회장사 아크릴과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충청북도 등과 공동 주최하는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세미나로, 국내 굴지의 병의원 및 ICT 기업 관계자가 연사로 참석할 예정이다.

삼성서울병원 이병기 수석연구원이 ‘의료관련 표준과 보안’을 주제로 발표하고, 이어 강남메이저의원 김경철 원장이 ‘웰케어 데이터 수집과 활용 방안’을 발표한다.

또, 국립암센터의 차효성 박사가 ‘국립암센터 암 빅데이터 센터 운영 사례’를 소개하며, 미소정보기술의 김희천 박사가 ‘헬스케어 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례’에 대한 발표를 진행한다.

박외진 회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폭발적 성장이 기대되는 웰케어 산업과 그 핵심인 의료 빅데이터 플랫폼에 대한 전문가들의 지식 및 경험 나눔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지능형 웰케어 산업을 통해 새로운 시대, 새로운 가치 창출을 준비하는 모든 기업과 기관, 지자체 간 구체적인 사업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실행 또한 가속화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번 ‘웰케어 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세미나’는 웰케어 컨소시엄 공식 홈페이지(wellcare.or.kr)에서 온라인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웰케어 산업에 관심있는 모든 개인 및 단체가 참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