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병원 로봇수술센터로봇수술 100례 달성

2020년 10월 말 로봇수술센터 개소 이후 약 6개월여만의 달성한 쾌거

2021-06-21     병원신문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감신) 중앙보훈병원(병원장 유근영)은 16일 로봇수술센터가 개소한지 6개월만에 로봇수술 100례를 달성해 기념식을 가졌다.

로봇수술은 최소침습으로 환부 출혈 및 감염 위험성을 대폭 축소할 수 있으며 통증이 적고 흉터가 거의 남지 않아 빠르게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해 환자 만족도가 높다.

중앙보훈병원에서는 고령의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환자들에게 발생빈도가 높은 전립선암, 대장암 등 고난이도 중증질환 중심으로 로봇수술이 이루어지고 있다. 로봇수술을 시행한 중앙보훈병원 외과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18년(7차) 대장암 적정성평가 1등급을 획득하는 등 수준 높은 실력과 풍부한 임상경험을 보유한 의료진이 진료하고 있다.

유근영 병원장은 기념식에서 “로봇수술 100례 달성을 이루어낸 로봇수술센터 의료진에게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 로봇수술이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을 기대하며, 중증환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ʻ치료 잘 하는 병원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