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병원, ‘위암‧유방암 1등급’

‘위암’은 수술부터 항암까지 모든 지표 100점 만점

2021-05-14     병원신문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전경

강동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김기택)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위암·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 위암은 2014년부터 5회 연속, 유방암은 2012년부터 7회 연속 1등급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19년 1월부터 12월까지 한 해 동안 위암과 유방암 치료를 하는 전국 208개, 175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적정성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는 수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의 적정성 등 다양한 항목으로 이뤄졌으며 종합점수에 따라 1~5등급으로 분류했다. 강동경희대병원은 위암 100점 만점, 유방암은 만점에 가까운 99.7점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암 정복을 위한 다학제 협진 시스템과 암환자 우선 시스템, 최첨단 장비를 통해 차별화된 암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다학제 전담 진료팀을 갖추고 최소침습수술, 표적치료, 면역치료 등 최신치료법을 도입해 최상의 맞춤 치료계획을 설계하고 있다. 위암과 유방암 외에도 대장암,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도 1등급을 획득해 암 치료의 우수성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