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대표이사 사장에 조욱제

2021-03-22     박해성 기자

유한양행은 3월 19일 제98기 정기 주주총회를 갖고 조욱제 부사장을 제22대 사장으로 선임했다.

조욱제 신임 사장은 1987년에 유한양행에 입사한 이후 병원지점장 이사, ETC 영업·마케팅 상무, 약품사업본부장 전무, 경영관리 본부장 등 주요직을 두루 거쳐 2017년 3월 부사장에 임명됐다.

한편 이날 임원 인사에서는 이병만 약품사업본부장과 이영래 생산본부장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