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 랜선 건강교실 진행

오승준 교수, 공무원연금공단과 함께 ‘당뇨병 8가지 궁금증’ 주제로 다뤄

2021-03-18     병원신문
경희의료원 랜선 건강교실 진행 모습. 사회자 이선희 씨(사진 왼쪽), 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 오승준 교수.

경희의료원은 3월 17일 경희의료원 유튜브채널(http://bitly.kr/KHMC)에서 공무원연금공단과 함께하는 랜선 건강교실을 진행했다.

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 오승준 교수의 온라인 특강 및 질의응답으로 꾸며진 이번 강좌에서는 진료 시 당뇨 환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사항 중 엄선된 8가지 질문이 구체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MBC 아나운서, TBS 교통방송 앵커 등 다수의 방송 경력을 가진 이선희 씨가 무상 재능기부로 참여해 더 큰 호응을 얻었다. 동시시청자 수는 180명, 누적 조회 수는 730회를 기록했다.

오승준 교수는 “당뇨병은 1년 365일 관리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되는 질환이자 관심과 이해도가 높을수록 더욱 잘 조절할 수 있는 질환으로서 균형잡힌 식습관, 체중 조절, 규칙적인 운동 등 철저한 자기관리를 통해 합병증을 사전에 예방하고 삶의 질을 단계별로 높여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희의료원은 지난해 8월 공무원연금공단과 건강정보 콘텐츠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11월 18일을 시작으로 매월 랜선 건강교실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