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삼성병원, 두잉랩과 당뇨병 환자 관리 MOU 체결

2021-02-25     박해성 기자

강북삼성병원(병원장 신호철)은 2월 24일 병원 C관 6층에서 ㈜두잉랩과 당뇨병 환자 관리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식사관리가 중요한 당뇨병 환자들에게 자신이 먹는 구체적인 양과 칼로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혈당 관리를 돕게 된다. 또한 강북삼성병원 당뇨전문센터의 어플인 S진료노트와 연계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 △상식 서비스를 활용한 당뇨병 환자의 혈당과 영양과의 관계 연구 △인공췌장클리닉 내 다이어트 카메라 활용 관리자 서비스 제공 등 당뇨병 환자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함께 협력할 예정이다.

강북삼성병원 당뇨전문센터 이원영 센터장은 “두 기관의 협업을 통해 강북삼성병원 당뇨전문센터 환자분들께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유용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국내 최고의 당뇨병 전문 기관으로 발돋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강북삼성병원 당뇨전문센터 이원영 센터장과 내분비내과 박철영 교수, 두잉랩 진송백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