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마티스학연구재단에 2천만원 기부

박광일 씨 “치료에 도움되는 많은 연구 부탁”

2021-01-06     병원신문

현재 국어 강사로 활동 중인 박광일 씨가 재단법인 류마티스학연구재단에 후원금으로 2천만원을 기부했다.

1월 5일 한양대류마티스병원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서 김태환 류마티스학연구재단 이사장은 “류마티스 질환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 박광일 선생님 개인이 후원을 해 주셔서 더 의미가 큰 것 같다”면서 “전달해주신 뜻에 따라 기부금 전액은 류마티스 질환 발전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박광일 씨는 “류마티스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 희망을 갖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많은 연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부는 류마티스학연구재단 기부금 중 개인으로는 최고액으로 류마티스학문 분야인 류마티스관절염, 강직성척추염, 루푸스 등의 질환 발전을 위한 연구비 및 학술활동 지원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