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사장에 임주현·임종훈 승진

2020-12-21     박해성 기자
임주현 사장, 임종훈 사장, 박준석 부사장, 우기석 부사장(사진 왼쪽부터)

한미약품이 12월 18일 창업주인 고 임성기 회장의 장녀 임주현 부사장과 차남 임종훈 부사장의 사장 승진을 단행했다.

임주현 사장은 글로벌전략과 HRD를 담당하며, 한미헬스케어 대표이사를 겸직하게 된 임종훈 사장은 경영기획과 CIO를 맡게 된다.

이번 인사로 현재 한미사이언스 사장으로 있는 장남 임종윤 사장과 함께 임주현·임종훈 사장의 오너 2세 경영체제가 구축됐다.

한미약품은 이외에도 서귀현(연구센터 연구소장)·우기석(온라인팜)·박준석(한미헬스케어 헬스케어/의료기기) 전무의 부사장 승진 등 총 29명의 임원승진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