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취통증의학회, 환자안전위원회 출범

수술실 환자 안전 위해 전문성 강화...위원장에 이은호 교수

2020-12-02     윤종원 기자
이은호 위원장

대한마취통증의학회(이사장 김재환)는 수술실에서의 환자 안전을 위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환자안전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위원장은 울산의대 이은호 교수가 맡는다.

학회는 '수술환자안전과 전문학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국회세미나를 개최하여 정부부처 관계자 및 여러 전문가들과 함께 수술환자안전관련 이슈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도 마련하기로 하였다.

환자안전위원회는 환자에게 보다 안전한 수술 및 마취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학문적 근거 확보, 제도 및 정책 제언, 대국민 홍보와 교육 및 환자 안전 진료기준 제정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