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동적 약물감시 심포지엄 열린다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11월 26일 더 화이트베일에서 개최

2020-11-16     병원신문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한순영)은 11월 26일(목) 서울시 서초구 소재 더 화이트베일에서 ‘능동적 약물감시를 위한 공통데이터모델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의약품 안전관리 관계기관과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2018년도부터 15개 의료기관에서 1,900만명의 환자 의료데이터를 표준화한 의료기관 공통데이터모델(Common data Model, CDM)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능동적 약물감시를 위한 공통데이터모델 소개, CDM을 이용한 의약품 안전정보 분석사례, CDM용어 표준화 및 자료 품질관리 등 3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각 세션별 발표를 통해 그간의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전문가 패널토론을 통해서는 CDM운영 활성화 및 발전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심포지엄 참가신청은 11월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선착순 100명으로 제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