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일 서울시병원회장, 이범석 국립재활원장 예방

2020-09-14     병원신문
사진 왼쪽부터 이범석 국립재활원장, 고도일 서울시병원회장

서울시병원회 고도일 회장은 9월 14일 국립재활원 이범석 원장과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극복과 병원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고도일 회장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요인 중 재활병원, 노인요양시설의 집단감염이 주목받고 있는 만큼 국립재활원에서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을 것으로 안다"며 "국내 최대 규모의 재활전문 의료기관임에도 코로나19 청정지역으로 유지되고 있는 것은 이범석 원장과 이하 전 의료진의 노고 덕분이라 생각한다"고 격려했다.

이어 "국내를 대표하는 재활 의료기관인만큼 노하우와 인프라를 중소 재활병원과 적극 공유한다면 적절한 재활의료제공을 실현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서울시병원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