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일 신규 확진자 13명

며칠 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명 언저리를 유지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4월 20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0,674명이며, 이 중 8,114명(76.0%)이 격리해제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13명이고, 격리해제는 72명 증가한 8,114명으로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했다.

검사 대상자는 총 563,035명이며, 이 중 540,380명이 결과 음성, 11,981명이 검사 중이다.

사망자는 전날인 4월 19일 0시 기준 234명에서 2명이 추가돼 총 246명이다.

신규 확진자 13명 중 지역발생은 6명, 해외유입이 7명이다.

지역발생은 부산과 경북이 각각 2명, 대구와 경기가 각각 1명씩 나왔다.

서울을 비롯해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남과 제주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해외 유입 7명 중 4명은 검역 과정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그 외 인천과 경기, 울산에서 각각 1명씩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