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이틀 연속 50명 이하

해외 유입 제외하면 30명에 그쳐.. 격리 대상자도 3,445명으로 감소

2020-04-07     최관식 기자

확진자 증가세가 점차 수그러들고 있다. 4월 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해외 유입 17명을 포함해 총 47명에 불과했다.

이에 따른 총 누적 확진자는 1만331명이며, 이 가운데 6,694명이 격리해제돼 현재 격리 중인 확진자는 3,445명이다.

사망자는 6명 추가돼 총 192명으로 200명 선에 가까워졌다.

검사 대상자는 47만7,304명이며 이 가운데 44만6,323명이 결과 음성으로 나왔다. 2만650명은 검사 중이다.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대구 12명, 경기 9명, 서울 3명, 강원 2명, 부산과 충남, 경북, 경남에서 각각 1명씩 발생했다. 인천과 광주, 대전, 울산, 세종, 충북, 전북, 전남, 제주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없었다.

검역 과정에서 총 14명이 발생했고, 해외에서 귀국한 사람 중 서울과 대구, 경기에서 각각 1명씩 확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