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적십자병원, 제23대 문영수 신임 병원장 취임

2020-04-02     한봉규 기자

서울적십자병원 제23대 병원장에 문영수 신임 병원장이 취임했다 .

문영수 신임 병원장은 소화기내과 전문의로 인제의대를 졸업하고, 아주대학교병원·국립암센터·인제대학교일산백병원을 거쳐 최근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원장을 역임했다.

문영수 신임 서울적십자병원장은 “환자중심, 환자 우선, 환자편의 중심의 병원을 만들기 위해 환자 중심의 진료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문영수 병원장은 "인도주의 긍휼의 가치를 잊지 않고 현재의 서울적십자병원에서 구현할 수 있도록 보다 선명한 인상을 가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끊임없이 소통하고 의견을 청취하면서 늘 낮은 자세로 내부와 외부고객을 위해 헌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