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8명으로 안정세

3월 30일 0시 기준 격리해제자 5,228명, 격리 중 4,275명

2020-03-30     최관식 기자

신규 확진자수가 다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3월 3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8명으로, 지금까지 총 확진자는 9,661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전날 대비 6명 추가된 158명이다.

격리해제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해 이날 현재 총 5,228명으로 늘어났고, 이에 따라 격리 중인 확진자는 4,275명으로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였다.

총 검사 대상은 39만5,194명이며, 이 가운데 37만2,002명이 결과 음성으로 나왔다. 검사 중인 대상은 1만3,531명이다.

신규 확진자 78명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16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경기 15명, 대구 14명, 경북 11명, 충북 3명, 겅원 2명, 부산과 전북, 경남, 제주에서 각각 1명씩 발생했다. 또 검역 과정에서 13명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