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 전수조사 결과 발표

2020-02-25     최관식 기자

요양병원 1,435개소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2월 25일 밝표한 결과 및 조치 상황에 따르면 2월 17일 기준 ITS 등을 활용해 종사자 등 최근 14일 내에 중국과 홍콩, 마카오 등 해외여행 이력이 95.3% 확인됐다.

이들 가운데 종사자 21명 전원 대한 업무 배제가 완료됐고, 간병인 38명 중 37명이 업무에서 배제됐었고, 나머지 한 명은 현장에서 배제 조치됐다.

면회객 제한은 99.4%였고, 미제한 9개소는 현장에서 면회제한 조치가 이뤄졌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전수조사 이후에도 매주 준수사항 이행여부를 모니터링 중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