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사랑 감동수기 공모전 결과 발표

동국대학교의료원

2020-01-07     최관식 기자

동국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조성민)은 환우 및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 투병·간병 감동수기 공모전 당선작을 1월6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투병·간병 생활 중 따뜻했던 경험이나 힘든 병고를 극복하고 변화된 삶을 살고 있는 환우 및 가족을 대상으로 지난해 10월28일부터 12월20일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됐다.

발표 결과 최우수상인 동국상에는 ‘치유를 향한 긴 터널’을 주제로 한 박 모씨의 수기가 당선됐다. 이와 함께 총 10개의 희망과 감동 메시지가 선정돼 병원 환자 및 보호자뿐만 아니라 삶에 지친 일반인들에게도 따뜻한 희망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전을 주관한 동국대학교의료원 대외협력홍보팀은 수상작들을 엮어 소책자로 발간, 희망이 필요한 사회 각계각층에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