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ES 2006 개막, 19일까지 나흘간 개최
33개국 900여개사 참가, 첨단 장비와 용품 2만여점 선보여
2006-03-16 최관식
이날 오전 11시 태평양관 앞에서 진행된 개막식에는 변재진 보건복지부 차관을 비롯해 김재정 의사협회장, 성상철 서울대병원장, 박한성 서울시의사회장, 이현숙 한국여자의사회장, 김명현 식품의약품안전청 차장, 김록권 국군의무사령관, 홍석우 산업자원부 생활산업국장 등 정·관계와 의료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 김충한 한국이앤엑스 회장과 문창호 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이성희 의료기기산업협회장 등 주최측 인사들도 테이프 커팅에 참여했다.
이번 "KIMES 2006"은 코엑스 전시장 1층 태평양관과 인도양관, 3층 대서양관 등 모두 8천696평 규모로 열렸다.
국내 375개사를 비롯해 미국과 독일, 일본, 영국, 이탈리아 등 33개국에서 총 892개사가 참가해 첨단 의료기기 및 병원설비, 의료정보 관련용품 등 의료산업 전 분야 1천여종 2만여점을 선보이고 있다.
또 부대행사로 △2006 의료복지시설 국제심포지엄 △서울시 방사선사 국제학술대회 등 24회의 의학술 세미나가 컨퍼런스 센터에서 함께 진행시된다.
전시회와 관련한 문의는 KIMES 2006 공식 홈페이지(www.kimes.info)나 사무국(02-551-010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의료 관계자들의 근무시간을 고려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시간 연장 운영되며, 지방 관람객들을 위해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문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