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경여성 건강을 위한 정책토론회

폐경학회, 17일 개최

2006-03-14     김명원
폐경여성의 건강과 여성호르몬치료에 대한 국민들의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대한폐경학회(회장 박기현)는 17일 오후 2시 30분 국회 귀빈식당에서 ‘폐경여성 건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여성호르몬 치료와 골다공증 예방 및 치료에 대한 합리적 기준을 제시하는 계기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토론회에서는 △한국 폐경여성의 역할(이화의대 산부인과 정혜원) △골다공증의 예방과 치료의 중요성(연세의대 정형외과 문성환) △폐경여성 질환 관리 정책에 대한 제언(폐경학회 총무이사 이병석) △골다공증환자 관리정책(질병관리본부 만성병조사팀 김영택 팀장) △골다공증 관련 의료보험 급여기준(심평원 김화순위원) △골다공증 관련 급여정책 방향(복지부 보험급여기획팀 박인석팀장) 등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질의와 토론, 골다공증 환자의 의견 발표 등이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