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으로 인정받는 방사선사가 되고 파

강서제일병원 방사선사 박영선 씨

2006-03-07     한봉규
"신속, 정확한 검사를 통해 "환자에 의한, 환자를 위한"자기 역할에 최선을 다한다는 것이 올바른 고객서비스가 아닌 가 생각합니다."강서제일병원(원장 송상호 서울시강서구 화곡7동 377-8) 방사선사 박영선(28)씨.

"자신의 질병에 대해 불안감과 두려움을 갖고 내원하는 많은 환자들에게는 무엇보다도 병원 측의 따뜻한 말 한마디가 큰 위로가 되는 것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저 자신 또한 고객들에게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다가가는 병원인이 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답니다."

X선, 초음파 및 CT, MRI 등을 이용해 환자들의 각종 질병을 진단하고 검사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그녀는"특히 여성 방사선사로서 남자보다는 섬세하고 정확한 눈을 통해 환자들의 질병 검사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었을 때 방사선사로서 남다른 보람을 느끼기도 한다"며 좀 더 실력과 능력을 겸비한방사선사가 될 수 있도록 공부와 연구에 충실 할 것을 다짐.

"병원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친절 서비스도 중요하지만 병원에 근무하는 직원 각자가 고객들의 질병치료에 보탬이 되도록 능력을 발휘하는 것이 우선이 아니겠느냐"며 "저 자신도 고객들에게 실력으로 인정받는 방사선사가 되는 데 보다 열심히 노력 할 것"임을 다시 한번 굳게 약속.

세분화되고 특성화 되가는 현대 사회의 요구에 부응하는 보다 전문적인 방사선사가 되고 푼 것이 앞으로의 계획이라는 그녀는 평소 고객들과 주위의 직원들로부터 근면과 성실함은 물론 근무 내내 미스 스마일로 불릴 정도로 항상 웃음과 미소를 잃지 않는 방사선사로서 칭찬이 자자. 볼링과 퍼즐게임 즐기기가 취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