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이식 최신지견 공유
삼성 국제장기이식 심포지엄 열려
2006-02-21 김명원
이번 심포지엄은 삼성서울병원 장기이식센터가 간이식 500례, 신장이식 800례 시술을 기념하고 장기이식술에 대한 최신지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장기이식에서의 혈관관리(이병붕 미 조지타운의대 교수, 삼성서울병원 초대 장기이식센터장 역임) △생인공간(앤드류 클라인 미 시더스시나이병원 교수) △일본 생체간이식의 현재(고이치 다나카 고베시립병원 교수) △생체간이식후 혈관 합병증(카츠히로 아소누마 구마모토대학 교수) 등 장기이식술에 관한 최신지견이 발표됐다.
이석구 장기이식센터장은 "이 자리는 우리에게 매우 특별한 의미로 1995년 신장이식을 첫 시작으로 이제는 한국은 물론 세계 최고수준의 이식센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