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특별회원 된 소설가 이외수씨

2006-02-15     윤종원
대한적십자사 강원지사(회장 김병두)는 14일 오후 소설가 이외수씨에게 적십자 특별회원증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씨는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이 고통받는 모든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고 있다"며 "적십자사와 함께 사랑과 봉사의 운동을 벌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씨는 이날 적십자사 구호물품 포장지에 자신의 그림과 글이 디자인 될 수 있도록 협조하는 등 적십자 구호 및 홍보활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