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가족이라는 마음가짐으로
강북삼성병원 핵의학과 홍유석 씨
2006-01-19 한봉규
"환자와 보호자를 비롯한 내원객 모두가 바로 우리 병원의 주인, 우리병원의 가족이라는 변함 없는 자세로 일하려고 노력하지요. 그런 의미에서 고객 한 분 한 분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듯이 저 자신도 고객 모시기에 모든 정성을 다 기울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방사성의약품을 이용하여 진단 및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핵의학과에 근무하면서 친절 서비스에 대해 나름대로 많은 것을 생각해 보기도 한다는 그는 "무엇보다도 고객들이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철저한 안내와 안락한 마음으로 진료를 받고 가실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며"고객들의 눈 높이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핵의학과 모든 직원들은 최선을 다 할 것"임을 다시 한번 굳은 마음으로 강조.
평소 여성(?)과 같은 부드럽고 조용한 분위기의 말솜씨와 철저한 안내로 원내 직원은 물론 고객들로부터 많은 격려와 칭찬을 받고 있다는 그는 앞으로 특별한 계획은 없지만 병원 생활의 충실함을 통해 환자들에게 작은 도움을 주고 푼 것이 병원인으로서의 소박한 소망이라며 올해는 좋은 배우자를 만나 멋있는 데이트를 즐겨보는 것이 또 다른 바람. 수영, 마라톤이 취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