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쉐링-의학회, "쉐링임상의학상" 제정

매2년마다 선정, 수상자에 3천만원 성금과 상패

2004-10-20     박현
한국쉐링은 대한의학회(회장 고윤웅)와 공동으로 "쉐링임상의학상"을 제정했다고 밝혔다.

쉐링에 따르면 대한의학회는 최근 수상자 선정을 위해 쉐링임상의학상 운영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올해 말까지 수상후보를 선정할 계획이다. 위원장에는 서울의대 한만청 명예교수가 선임됐다.

수상자에게는 3천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될 예정이며 2년에 한번씩 선정, 첫 시상식은 2005년 3월에 시행된다.

대한의학회는 “이 상의 후보자는 의사면허를 받은 후 20년이 지난 사람으로 질환의 예방, 진단, 치료, 재활 등의 임상의학분야에서 독창적 방법과 기술을 개발하고 이 기술을 국내외로 전파해 국제적으로 성과를 인정받은 사람”이라고 자격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