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국인 진료 어떻게 하나?
복지부-재경부 공동주최 각계 대표 15인 토론
2004-10-19 박현
보건복지부와 재정경제부는 19일 오후 2시부터 서울대병원 암연구동 이건희 홀에서 "경제자유구역내 외국병원의 내국인 진료 허용에 관한 토론회"를 공동 주최했다.
이 주제와 관련 정부가 주최한 토론회로서는 처음 열린 이번 토론회에는 서울의대 김윤 교수(의료관리학)의 사회로 정부, 학계, 시민단체, 관련단체 대표 등 각계 대표 15명이 나와 내국인 진료허용 여부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토론자로는 △송준상 재경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 과장 △이진석 충북의대 교수 △최희주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장 △우석균 보건의료단체총연합 정책국장 △정기택 경희대 교수 △김동원 매일경제 논설위원 △김미정 민주노총 여성국장 △권용진 의사협회 사회참여이사 △이병준 치과의사협회 치무이사 △송건용 병원경영연구원 연구위원 △박왕용 한의사협회 정책이사 △강상균 인천 경제자유구역청 팀장 △이찬진 참여연대 사회복지위원 △문영호 서울 국제클리닉 원장 △조경애 건강세상네트워크 공동대표 등 15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