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식의약청 차장에 변철식씨

2004-10-18     전양근
식품의약품안전청 차장(1급 상당)에 변철식(50, 사진) 전 복지부 인구가정심의관이 승진 임명됐다.

정부는 지난 9월 23일 정연찬 식의약청 차장의 사퇴로 한달 가까이 공석중인 식의약청 차장에 변철식 국장을 임명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신임 변차장은 신일고를 졸업하고 고려대 재학중 제19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지난 77년 복지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 의료관리과장, 법무담당관, 약무정책과장, 국립보건원 훈련부장, 식의약청 식품안전국장ㆍ기획관리관, 보건복지부 보건정책국장, 한방정책관 등을 역임하는 등 보건복지분야 전문가로서 식품ㆍ의약품업무에도 밝아 복지부와 식의약청간 업무협조에 적임이란 평이다.
<전양근ㆍjyk@kh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