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길여 회장, 美대통령 부인과 오찬

교육문제와 여권신장 등에 대해 환담

2005-11-28     박현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은 한국여성지도자 대표 5명과 함께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의 부인 로라 부시 여사와 부산 동래별장에서 만나 오찬을 가졌다.

이날 초청에는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 외에 첼리스트 정명화 씨, 지난해 4월 두번째로 여성장군이 된 이재순 국군간호사관학교장, 권태선 한겨레신문 편집국장, 정명금 한국여성기업가협회장, 김완자 여성정책개발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만남에서 로라 부시 여사와 한국의 여성지도자들은 오찬을 함께 하며 교육문제, 여권신장에 관한 이야기 등 다양한 소재로 1시간30분가량 대화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