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애가한방병원, EMS 도입

통증치료 분야의 의료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

2005-11-28     박현
인애가의료그룹(이사장 김덕호)은 지난달 우신향병원(강동구 성내동)에 이어 서울병원(송파구 오금동)과 송파병원(송파구 문정동)에 EMS(심부자극 전자기장 치료기)를 도입해 통증치료 분야의 의료서비스 질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애가서울한방병원(원장 허승철)과 인애가송파한방병원(원장 이종욱)은 최근 심부자극전자기장치료기(이하 EMS)를 도입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번에 도입된 EMS는 국내 최초의 심부자극전자기장치료기로 기존 물리치료로 한계가 있었던 통증질환 분야 진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병원측은 기대했다.

송파병원 이종욱 원장은 “이번 장비도입으로 통증진료에 있어 첨단장비 도입으로 한·양방의 협진의 높은 효과를 예상한다”고 밝혔다.

EMS(Deep penetrating Electro-Magnetic Stimulator-심부자극 전자기장 치료기)는 약 70만개의 자석을 합쳐놓은 자기장을 발생시켜 환부 깊숙이 10cm 이상의 부분까지 침투해 기존의 물리치료의 한계를 넘어 근본적인 통증치료가 가능한 장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