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스크, 신형로고 부착

위조 어렵고 진위 판별 쉬워

2005-11-25     박현
한국화이자제약(대표 아멧 괵선)은 11월부터 출시한 고혈압치료제 노바스크(성분명 암로디핀 베실레이트)정의 제품포장에 색이 변하는 신형로고가 부착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신형로고는 노바스크 제품포장인 블리스터와 병의 한 면에 보는 각도에 따라 색깔이 변하는 화이자로고를 부착한 것으로 일반인도 쉽게 구별이 가능하다.

화이자는 "로고색상 변화는 위조가 어렵고 진위 판별은 용이하도록 특수 제작된 기술로 눈 앞에서 90도 직각으로 세워서 보면 화이자 로고가 파란색으로 나타나며 45도로 비스듬히 눕혀 보면 보라색으로 변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