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아태지역 의약품관리 국제회의

오는 11월 22,23일 그랜드 힐튼호텔서 열려

2004-10-14     박현
오는 2004년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서울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제4차 아태지역 의약품관리 국제회의(The 4th Conference of APEC Network on Pharmaceutical Regulatory Science)가 열린다.

ICH-GCG의 Global Harmonization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회의는 식품의약품안전청을 비롯 대한임상약리학회, 한국제약의학회, 대한임상연구심의기구협의회 공동 주최, 한국제약협회,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후원으로 진행되는 회의이다.

이번 회의는 APEC Network이 지난 ICH 6 회의에서 공식 파트너로 발표되어 보다 포괄적인 의약품 관리 국제조화와 ICH 관련 주제들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 질 전망이다. 또한 정부 및 각 관련 기관을 대표하는 연자들을 초청, 의약품 관리 및 신약 개발 등록에 관한 각 국의 새로운 정책방향을 제시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 부처 관련 공무원, 임상연구자, 제약기업(개발, 임상, 전임상 관련업무 종사자) ICH 관련 국제업무 종사자, 다국적 기업, CRO, 바이오 벤처 등 500여명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 등록비(10월 30일까지)는 정부기관(KFDA)과 학계는 무료이며 기업은 30만원이다. 참가 문의는 APEC 2004 사무국(서울시 종로구 연건동28번지 서울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으로 하면된다. 전화는 02-760-1910, 팩스는 02-742-9252이고 이메일(apec@kscpt.org)과 웹사이트(www.apec2004seoul.org)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