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김영주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교수
2019-12-11 박해성 기자
김 교수는 그동안 어린이 비만 마커와 비침습적인 조산의 예측 바이오마커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 모성 사망 및 신생아 사망 감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교수는 “지난 연구 성과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현재 연구 중인 과제들에 대해 보다 집중해 저출산 극복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김 교수는 2010년부터 연구재단 과제로 진행한 태아 프로그래밍 동물모델을 이용해 비만 연구와 함께, 고위험 임신 중 조산을 예측하기 위해 2014년부터 보건복지부 과제를 수주받아 임산부의 혈액 내 마이크로바이옴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면서 국내 특허 등록과 비만, 조산 등에 관련한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