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종합연구소, 건양대병원 성금 전달
저소득층 환자 의료비 지원금으로 1천만원 기부
2019-12-06 오민호 기자
이날 병원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최원준 건양대병원 의료원장, 채훈 한화종합연구소 부소장,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 등 3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액 지정 기탁되어 향후 건양대병원에 입원한 저소득 취약계층 환자들의 의료비로 쓰이게 된다.채훈 한화종합연구소 부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렵고 소외된 곳을 찾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맞춤형 복지실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최원준 의료원장은 “형편이 어려워 의료비가 큰 부담으로 작용하는 환자들이 많은데, 이번 기금을 통해 많은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건양대병원도 환자 치료 등 지역사회 보건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