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족부족관절 교재 공동저자로 참여

유성호 대동병원 족부센터 과장

2019-11-21     박해성 기자
유성호 대동병원 족부센터 과장(정형외과 전문의)이 대한족부족관절학회에서 발간한 정형외과 교재 ‘2019 개정판 족부족관절’의 공동 저자로 참여했다.

부산 지역에서 드물게 족부 전문 진료센터를 운영 중인 대동병원의 유 과장은 총 1천 페이지에 이르는 교재의 방대한 내용 중 ‘족저근막염’을 주제로 한 파트의 저자로 나섰다.

유 과장은 “대한민국 성인의 족부 질환 중 15% 정도를 차지하는 발뒤꿈치 통증은 대부분은 족저근막염으로 진단되고 있다”며 “심한 운동 등으로 무리를 하거나 장시간 서서 일을 하는 경우 반드시 휴식을 취하고 평소 발뒤꿈치 들기 등의 발목 근력 강화운동을 하는 것도 족저근막염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