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4명의 교수 ‘학술장려상’ 수상

2019-11-13     최관식 기자
▲ 대구가톨릭대병원 정형외과 고상봉, 최원기, 채승범, 권재범 교수(사진 왼쪽부터).
고상봉‧최원기‧채승범‧권재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요추 신경근병증에서 선택적 신경근 차단술 시행 시 히알루론산에 의한 진통 효과 연장’이라는 연구를 최근 개최된 ‘2019 대한정형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발표해 ‘학술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들의 연구는 요추 신경근병증 환자에게 선택적 신경근 차단술 시행 시 히알루론산 용액을 추가 주입할 경우 2주 이내에 발생하는 통증을 조절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수상한 네 명의 교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진료와 연구에 더욱 매진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