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명지 슬관절 수술 심포지엄 개최
11.24(일) 명지병원 대강당
2019-11-12 오민호 기자
한양대학교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이 오는 11월24일 병원 대강당에서 국내 정형외과 전문의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1회 명지 슬관절 수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명지병원 정형외과와 스포츠의학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실제 슬관절 분야에서 임상에 적용하고 있는 술기를 중심으로 정확한 술기의 적용, 성공적인 수술에 필요한 요소들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모두 28개의 다양한 주제들이 발표될 이번 심포지엄은 특히 ‘Knee joint preservation surgery’라는 개념으로 그동안 인공관절치환술 이외에 자기 관절을 보존하기 위한 다양한 개별적 수술을 하나의 큰 개념으로 통합해가는 내용을 다루고 이에 대한 논의를 심도 있게 진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일본에서 이 분야의 통합적인 개념을 만들고자 노력하는 Tokyo medical and Dental College의 Hideyuki Koga 교수를 초청, ‘Knee joint preservation surgery: minimum correction with centralization’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도 마련된다.한편, 대한관절경학회가 주최하는 슬관절 수술 심포지엄은 대한의사협회 연수 평점 6점이 주어지며, 사전 등록마감일은 11월18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