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부목 & 석고붕대’ 발간
김영철 건양대병원 석고치료사 깁스 전문서적 저술
2019-10-23 오민호 기자
김영철 건양대병원 석고치료사가 ‘부목 & 석고붕대(Splint&Cast)’라는 제목의 깁스(Gips) 관련 전문서적을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한 ‘부목 & 석고붕대(Splint&Cast)’는 불모지나 다름없는 깁스 관련 분야에서 교재로 활용될 수 있을 만큼 완성도가 높다.이 서적은 석고치료사와 관련 분야 전공학생은 물론 정형외과 전공의, 간호사, 응급구조사 등 의료기관에서 깁스 관련 업무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골절 양상이나 외상 정도에 따라 다양하게 적용하는 깁스의 형태나 적용 방법 등을 이미지와 함께 소개한다.
또 국내 깁스 관련 서적 최초로 각 챕터별로 QR코드를 활용해 실제 부목과 석고붕대를 처치하는 영상을 제공해 독자의 이해를 도왔다.한편 건양대병원 김영철 석고치료사는 대한석고치료사협회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이번 서적은 건양대병원 정형외과 허윤무, 강찬, 김태균, 오병학, 송재황 교수가 공동저자로 참여했고, 전문서적 출판사인 영창출판사를 통해 출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