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보건복지부장관 표창

2019-10-21     오민호 기자
김선현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교수가 제7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에서 호스피스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호스피스완화의학회 연구이사 및 한국호스피스완화연구회 회장을 역임한 김 교수는 국내 호스피스·완화의료의 발전을 위해 힘썼다.

또한 아시아 최초로 지정된 대만 사전돌봄계획 가이드라인 제정에 공동 연구자로 이름을 올렸다. 올해 8월에는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에 참석해 각국의 사전돌봄계획 컨퍼런스에서 한국 대표로 발표를 하기도 했다.

김 교수는 “이번 수상을 제도 정착 및 활성화를 위한 격려로 받아들여, 앞으로도 변함없이 국내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연명의료결정제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