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힘찬병원, 무릎인공관절 4만례 달성
4만번째 환자에게 축하 꽃다발과 제주도 여행권 전달
2019-10-11 최관식 기자
이날 행사에서 집도의인 류승열 진료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이 4만번째 수술환자 김선옥씨(63)에게 퇴원축하 꽃다발과 제주도 여행권을 전달했다.
목동힘찬병원은 2006년 8월 개원 이래 10년 만인 2016년 5월 무릎인공관절수술 3만례를 돌파한 바 있으며 이후 3년여 만에 4만례를 달성했다.지난 10월1일 양쪽 무릎인공관절 수술을 받고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하게 된 김씨는 “수술하기 전에는 많이 긴장했지만 의사 선생님과 직원들이 편안하게 대해 줘 빨리 회복했다”며 “특히 바쁜 보호자를 대신해 간병을 대신 해주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로 간병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김씨는 또 “무릎통증으로 움직이기조차 힘들어 여행은 꿈도 못 꿨는데 이렇게 4만번째 행운까지 안게 돼 행복하다”는 소감을 밝혔다.이수천 병원장은 “4만례를 단기간에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환자분들이 보내준 신뢰 덕택”이라며 “이러한 다양한 수술경험은 수술성공률과 환자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병원장은 이어 “앞으로도 연구활동에 더욱 매진하고 노력해 환자분들이 건강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