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성심병원,'제3회 안양보육박람회'의료지원

의료진 파견해 부모와 아이들 무료진료와 상담 진행

2019-10-08     한봉규 기자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은 지난 9월 2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평촌중앙공원에서 개최한 ‘제3회 안양보육박람회’에 의료지원단을 파견했다.

이번 박람회는 ‘보육은 행복입니다. 보육은 미래입니다’ 주제로 영유아의 오감발달과 온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체험 프로그램은 오감체험마당, 만들기마당, 부모체험마당, 안전·놀이마당 등 총 70여개의 부스를 운영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참가한 부모와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11명의 의료진이 함께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소아청소년과(육아 및 성장 상담), ▲치과(소아치과 상담), ▲산부인과(부인과 질환 상담), ▲재활의학과 물리치료팀(소아 재활치료 상담) 의료진이 100여명의 박람회 참가자에게 무료진료 및 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박람회는 2500여명이 참가했다. 박람회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평소 아이의 성장과 충치 걱정이 많았는데, 직접 소아청소년과와 치과 의료진 상담을 받아 유용한 정보를 얻었다”며 “이번 기회로 건강체험 등 다양한 박람회 프로그램을 즐겼다”고 소감을 말했다.

총무팀 이승대 팀장은 “이번 박람회 의료지원은 부모와 아이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의학적 정보를 공유하고 우리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신의 꿈을 향해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함께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