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조혈모세이식학회 최우수구연상
2019-09-24 오민호 기자
민기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교수<사진 왼쪽>가 최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24차 아시아태평양 조혈모세포이식학회 및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최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
이러한 만성 이식편대숙주병 발병의 예방은 동종이식치료를 받는 급성백혈병 환자의 이식 후 삶의 질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는 내용으로 연구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민 교수는 “다양한 혈액 질환 환자들에게 최고의 치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세계적 수준의 의료기관인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밑거름이 되고,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의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민 교수는 2012년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2017년 내과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현재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에서 임상진료조교수로 재직함 혈액 질환 분야를 전문으로 진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