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국제심포지엄 개최

9.27(금) 전남대의과대학 명학회관

2019-09-17     오민호 기자

국내외 최고의 석학들이 광주에 모여 미래의학에 대한 열띤 토론의 장을 펼친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오는 9월27일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명학회관에서 제36회 한림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미래의학을 주제로 한 이번 심포지엄은 미래의학을 선도할 유망한 기술과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이에 따른 다양한 문제 그리고 국가정책수립에 필요한 의견과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미국 스탠포드대학 롱리 리아오 교수·일본 츠쿠바대학 마사키 이에다 교수·일본 국립암센터 마사키 코마츠 교수 그리고 한국과학기술원·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인 안영근 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박상철 교수 등 국내외 석학 8명이 연자로 참여한다.

이들은 미래의학을 바꿀 인류생활과 이로 인한 안정성과 윤리적 문제 등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